■ 삼성전자, “온실가스 2년 사이 31% 감축”
삼성전자는 20일 녹색경영 선포 1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성과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전체 사업장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2008년 대비 31% 줄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액정화면(LCD) 사업부는 향후 10년간 최대 77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고, 각 사업장에서 상반기에 판매한 제품의 전기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발생량을 총 960만톤 줄였다.
■ 금호건설 새 대표이사 사장에 기옥씨
금호건설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기옥(사진)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기 신임 대표는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해 주로 재무ㆍ기획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장을 거쳐 아시아나CC 대표, 금호폴리캠 대표, 금호석유화학 대표 등을 지냈다.
■ 다이와證, 김창록 前산은 총재 고문 선임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은 김창록(사진) 전 산업은행 총재를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고문은 국제금융센터(KCIF) 소장, 금융감독원 부원장, 산은 총재 등을 지냈으며,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전략과 IB업무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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