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네바캉스 서울 30일 개막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여름 휴가철 관객들을 위해 마련한 ‘2010 시네바캉스 서울’을 30일~8월29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여인의 정체’ ‘감독이 사랑한 여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30편의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7년 만의 외출’ ‘미치광이 피에로’ ‘마이티 아프로디테’ 등이 관객과 만난다. 유명 영화평론가와 감독이 영화에 대해 토론하는 부대행사 ‘시네토크’도 함께 열린다. (02)741-9782
■‘굿 다운로더’ 위한 한국 고전영화 특별전
한국영상자료원과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 등은 1960~80년대 트로이카를 형성한 유명 여배우들 주연의 영화 12편을 상영하는 ‘한국고전영화 특별전’을 연다. 20일~8월19일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1기 트로이카로 일컬어지는 문희의 ‘카인의 후예’, 남정임의 ‘요화 장희빈’, 윤정희의 ‘독짓는 늙은이’ 등과, 2기 트로이카로 불리던 유지인의 ‘내가 버린 남자’, 정윤희의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장미희의 ‘깊고 푸른 밤’ 등이 상영된다. (02)315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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