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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가빈과 1년 재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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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가빈과 1년 재계약 外

입력
2010.07.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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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가빈과 1년 재계약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가빈 슈미트(24∙캐나다)와 외국인 선수 최고 대우로 1년간 재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빈은 지난 시즌 경기당 32.65점과 역대 최고 공격 성공률(55.55%)을 올리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고,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라이트 박철우(25)와 함께 가빈까지 가세하면서 강력한 쌍포를 구축하게 됐다.

■ 안정환,중국리그서 시즌 3호골

안정환(34∙다롄 스더)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박성화 감독의 중국 프로축구 데뷔 첫 승리를 도왔다. 안정환은 18일 베이징 궈안과의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3-0 완승을 확정 짓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지난 4월25일 창샤 진더와 5차전 이후 3개월 만에 골을 터트린 안정환은 시즌 3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다롄 스더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 감독도 데뷔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궈안을 상대로 첫 승리를 따냈다. 다롄 스더는 이날 승리로 3승6무4패(승점15점)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 성 정체성 논란 세메냐, 2연속 800m 우승

성 정체성 논란 속에 11개월 만에 트랙에 돌아온 여자 육상 선수 카스터 세메냐(19∙남아공)가 19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지역 육상대회 여자 800m에서 2분02초4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복귀 후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세메냐는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 여자 800m에서 1분55초45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했지만 이후 얼굴 생김새와 근육질의 몸매, 중저음 목소리 탓에 남자가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 의료조사단의 확인을 거쳐 지난 6일에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여성'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여자 주니어핸드볼, 크로아티아 꺾고 3연승

20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35-3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조 단독 1위를 지키며 각 조 6개 나라 가운데 상위 3개국이 나가는 본선 리그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조효비(벽산건설)가 7골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유은희와 정유라가 6골씩 넣었다. 대표팀은 21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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