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중국 칭다오에 지사 개업식
삼성생명은 16일 이수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칭다오에서 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 분공사(지사) 개업식을 가졌다. 중항삼성은 2005년 삼성생명이 중국항공과 50대50 비율로 설립한 합작회사로, 칭다오 지사는 톈진에 이어 중국 내 2번째 분공사다.
● 삼성증권, GRI A+등급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삼성증권은 18일 국제 지속가능평가 기관 GRI로부터 최고등급 A+를 받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보고서에서 ‘다음 세대를 향하여’을 테마로 지난 3년간 펼쳐온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활동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격년으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국내 금융사 중 GRI A+등급 인증을 받은 건 신한은행, 동부화재에 이어 삼성증권이 세번째다.
● 기아차, 美비전어워드 대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2010년도 지속가능보고서 ‘MOVE’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발간된 이 보고서는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전진’을 주제로 미국에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조지아공장과 세계 최고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 환경 및 사회책임 경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쌍용차, 수해지역 특별정비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18일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쌍용차는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은 수리비의 30%를 할인해주고 재해선포 지역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한다.
● 대한상의 2기 CEO과정 모집
대한상공회의소는 9월 개강하는 ‘제2기 최고경영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속성장 최고경영자과정과 창조혁신전략 비즈니스 과정 등 2개 과정에 30명씩이다. 주 1회 3달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경영학 핵심분야, 건강, 인문사회 분야 등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과목으로 꾸려졌다. 참가 문의는 대한상의 기업지원팀 (02)6050-3455~6.
● 현대중공업, 중국 산둥성에 휠로더공장 건설
현대중공업은 16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에서 최병국 건설장비사업본부장 등 임원과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로더(토목공사 현장에서 모래, 골재 등을 퍼 담아 옮기는 데 쓰이는 장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5년 안에 중국 시장에서 휠로더 판매량을 연간 1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대한석탄공사, 몽솔 훗고르 유연탄광 인수 나선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18일 몽골 서북부 옵스 아이막 지역의 노천탄광 ‘홋고르’ 유연탄광을 직접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5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협의를 갖고 몽골 정부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공사는 9월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가 나오면 홋고르 탄광을 인수해 내년부터 석탄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 LG 유플러스, 스마트폰 전문상담사 육성
LG 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CS리더를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CS리더는 장학금과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 모바일스쿨은 기존 학과 과정에 스마트폰 기술 진화 등 CS리더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신설,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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