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파주시 주최로 올해 9월 열릴 예정인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조직위원 3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원에는 영화배우 조재현(집행위원장)과 안성기, 탤런트 이순재 최불암, 연극배우 손숙, 영화감독 박찬욱 이준익, 만화가 이현세, 소설가 김훈, PMC프로덕션 대표 송승환 등이 위촉됐거나 위촉 예정이다.
‘소통과 공존’을 주제로 9월 9일~1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 영화제에서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70여 편의 다큐멘터리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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