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반도건설 대표)와 강석대 우양기건 대표가 15일 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10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두 사람을 포함해 건설 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한 180명을 포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이사와 이학수 창일산업㈜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은 최종철 ㈜종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했다. 정동주 중앙건설산업 대표와 박예식 우신건업㈜ 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박용성 태백건설산업㈜ 대표이사와 김주일 금성건설㈜ 대표이사는 각각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 회장은 "사람들이 편히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짓는 것이 건설사가 해야 할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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