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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민호·백성희에 은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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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민호·백성희에 은관문화훈장

입력
2010.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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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극단 원로단원인 배우 장민호(85), 백성희(84)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두 배우는 1950년부터 60년 간 국립극단에서 활동했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국립극단에서 활동한 배우 최상설(62), 김재건(63)씨 등 4명에게는 문화포장, 권복순(53)씨 등 3명에게는 대통령포장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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