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종신보험인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종신보험도 은퇴 등 필요에 따라 연금전환이 가능했지만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일반연금으로만 전환할 수 있었을 뿐,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보장기간뿐만 아니라 연금 전환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은 계속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된다. 이때 투자실적이 좋으면 연금 재원이 늘어 향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투자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한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보증 지급돼 안정성이 높다.
가입자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등 온 가족이 실손의료비특약을 비롯해 다양한(총 35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까지이며 연금 전환 신청은 50~79세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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