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7월 분양시장도 비수기에 접어 들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공급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을 접수한다. 한라건설은 이날 파주 교하신도시 A22블록에서 분양한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3일에는 금호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 '금호 어울림' 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시작해 15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14일에는 우림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5블록에서 '삼송 우림필유'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홈이엔씨도 같은 날 인천 부평구 갈산동 '삼성홈타운' 청약을 받는다.
15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아파트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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