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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plus/ 여행 - 프라이비트 비치·스파·페스티벌… 제주 호텔들 휴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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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plus/ 여행 - 프라이비트 비치·스파·페스티벌… 제주 호텔들 휴양객 유혹

입력
2010.07.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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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호텔들이 럭셔리 리조트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신라 호텔은 올 여름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해변을 준비한다. 호텔측은 "세계 유명 최고급 리조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럭셔리 프라이비트 비치'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문 해변에 조성된 '프라이비트 비치 하우스'에는 고급 선베드와 4~5인용 월풀이 마련돼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내에 있는 테이블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피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 테이블과 조화를 이룬 일체형 베드, 원형 등쿠션 등이 프라이비트 비치 하우스에 안락함을 더했다.

파도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테마음악을 감상하며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넷북도 대여해 준다. 온수 사용이 가능한 샤워장과 비치타올, 식수, 안전용품 등도 준비됐다.

바닷가에는 고급 선텐베드와 원목 해먹(그물 침대)을 설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라이비트 비치 하우스' 와 해변 시설은 저녁 9시까지 운영돼 고객들은 해변의 노을과 함께 로맨틱한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1588-1142 www.shilla.net/jeju

롯데호텔제주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쿨 & 핫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기가수의 콘서트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 맥주파티', 이국적인 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27~29일에는 PIC 괌의 전통 댄스공연팀의 폴리네시안 춤공연이 하루 4번씩 선보인다.

7월과 8월 두 달간 호텔 8층 로비를 와이너리로 꾸며 세계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호텔 1층 야외정원 입구에 엡손(EPSON)과 함께 스페셜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선물로 증정하는 무료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1577-0360

해비치 호텔 & 리조트는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스파 아라를 오픈했다. 스파 아라의 대표 프로그램은 '브런치 스파'. 피로회복을 돕는 스파를 받은 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유기농 맞춤 식사를 곁들인다. 또한 수영장에서 받는 스파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도 골퍼들을 위한 스파, 커플 스파와 임산부를 위한 스파 등 다양한 컨셉트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스파 아라의 모든 프로그램은 달팡 제품을 사용한다. 스파 아라 오픈을 기념해 달팡 트레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02)2017-6500, (064)780-8000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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