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한국사 과목의 성적을 반드시 포함시키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 등 여야 의원 11명은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등 2건의 법률을 발의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과정 개편 이후 한국사는 독립 교과가 아닌 사회 교과 내의 선택사항으로 변경되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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