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화호텔&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최근 '비전 2012'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콘도 리모델링과 리뉴얼 및 신규사업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이다.
우선 노후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시행, 기존의 낡고 정체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설악 본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백암온천, 용인, 양평 리조트에 대해 순차적인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화리조트/설악(사진)은 60여만평의 대규모 부지에 콘도, 골프장, 워터피아, 씨네라마(영상테마파크), 통합체크인센터 등을 갖춘 웰니스 테마형 종합 리조트로 개조되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감성과 여유가 있는 테마 리조트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설악산과 동해 바다가 맞닿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색다른 체류형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설악 회원권을 특별분양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으로 연간 이용일수는 30일, 입회기간은 20년이다. 분양과 동시에 전국 12개 직영콘도를 이용할 수 있고, 직영 부대시설 40~50% 할인 혜택을 주는 레포츠카드도 발급된다. 1,2년간 객실 관리비 50% 할인과 워터피아, 사우나, 수영장 무료 혜택도 준다. 문의(02)75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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