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의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사진)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애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겔 타입으로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 게 특징이다. 창포추출물, 피톤치드, 콜라겐 등 천연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주는데다, 아로마 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허브향이 나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실내에서 창문을 열지 않고도 염색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염색약의 필수 성분으로 사용돼 두피 트러블과 피부염 등 부작용의 원인물질로 지목된 암모니아 등 유해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모발과 두피 손상은 물론 눈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 염색약의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 성분인 창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두피와 모근세포에 에너지를 공급, 발모를 촉진하거나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친환경 웰빙 염색약 창포엔은 염색약의 부작용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했던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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