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사ㆍ교양 칼럼 '삶과 문화'의 새 필진이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새로 합류한 다섯 분등 모두 아홉 분이 매주 화ㆍ목ㆍ토요일 주 세 차례 삶의 체험과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할 것입니다.
● 화요일은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47) 스님과 문학평론가 신형철(34)씨가 조각가 전강옥(45)씨와 함께 집필합니다. 주경 스님은 부석사를 템플 스테이의 명소로 만든 주인공으로, 등 여러 권의 에세이집을 냈습니다. 서울대 국문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계간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씨는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평론가입니다.
● 목요일은
김 호(43)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박물관 연구자 성혜영(51)씨가 영화평론가 심영섭(44)씨와 함께 집필합니다. 한국과학사를 전공한 김 교수는 등을 저술했습니다. 성씨는 서강대 졸업 후 영국 런던 시티대 예술행정대학원에서 박물관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등을 통해 박물관과의 소통법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 토요일은
영화음악가 조성우(47) M&F 대표가 참여합니다. 조 대표는 등 50여 편의 영화에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연세대 철학과 겸임교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41) 국민대 음대 교수, 독서칼럼니스트 김이경(49)씨도 계속 여러분의 주말을 넉넉하게 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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