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네르바 조작설' 유포 네티즌 3명 명예훼손 기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네르바 조작설' 유포 네티즌 3명 명예훼손 기소

입력
2010.06.29 12:57
0 0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오정돈)는 인터넷 논객'미네르바'박대성씨에 대해 "박씨는 가짜 미네르바"라는 내용의 글을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 게시판인 '아고라'에 수십 차례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로 황모(31)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7월 '메이크파일(makefile)'이라는 필명으로 "박대성이 조작된 개체라는 증거는 50가지가 넘는다"라는 글을 올리는 등 올해 4월까지 22회에 걸쳐 허위 사실을 게재해 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리드미(readme)'라는 필명의 배모(53)씨와 '담담당당' 필명의 권모(47)씨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비슷한 취지의 글을 각각 7회, 38회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우기자 woo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