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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월드컵 + - 英 가디언 지 "한국 수비 보강땐 16강 이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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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월드컵 + - 英 가디언 지 "한국 수비 보강땐 16강 이상" 外

입력
2010.06.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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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가디언 지 "한국 수비 보강땐 16강 이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8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수비보강'을 조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한국시간) 가디언은 "한국 대표팀은 8년 전 수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홍명보의 공백을 아직도 메우지 못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4경기 동안 8골을 실점한 한국의 수비 문제를 지적했다.

■ 펠레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중 우승"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가운데 한 팀일 것으로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들에 따르면 펠레는 이날 북동부 알라고아스 주 마세이오 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전망했다.

펠레는 "결승전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한 팀과 브라질이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이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혀 브라질에게는 독일이 더 쉬운 상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잉글랜드 램퍼드 "비디오 판독 당장 도입을"

남아공 월드컵에서 '희대의 오심'으로 골을 도둑맞은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퍼드(32, 첼시)가 볼의 골 라인 통과를 자동으로 판독 가능한 기술 도입을 촉구했다.

램퍼드는 27일(한국시간) 오후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일과의 16강전 경기에서 1-4로 잉글랜드가 패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골 장면을 리플레이로 다시 보지 못 했지만 두 번 볼 필요도 없다. 나는 분명 나의 슈팅이 골 라인을 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m는 넘었을 것이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램파드는 이어 "이제 골 라인 통과를 자동으로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일본 혼다 아시아 유일 조별리그 베스트 11

축구 전문 인터넷매체 골닷컴이 혼다 게이스케(일본) 등 조별리그 48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혼다가 유일했고 한국 선수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골닷컴은 골키퍼에 디에고 베날리오(스위스)를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했고 수비에는 흐레호리 판데르빌(네덜란드)과 디에고 루가노(우루과이), 루시우(브라질), 카를로스 살시도(멕시코)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미드필더로는 혼다 외에 마이클 브래들리(미국), 메수트 외질(독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선정됐고 공격수에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다비드 비야(스페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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