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 5월말 현재 284개 공공기관이 청년 인턴 7,100명을 채용해 연간 계획의 78.2%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공기관이 채용할 청년 인턴은 9,085명으로, 정부는 상반기에 연간 계획의 75%를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기관별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달성률 146.9%)과 코트라(119%), 한국폴리텍(118.8%), 대한지적공사(115.3%), 한국농어촌공사(104.5%), 건강보험심사평가원(104.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1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100%) 등이 채용 목표를 달성했다.
정민승기자 ms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