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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외교통상부 DDA(도하개발어젠다) 협상대사가 24일 통상교섭본부 FTA(자유무역협정) 교섭대표에 임명됐다. 최 대표는 외무고시 13회 출신으로 주 제네바대표부 참사관,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사무총장 등을 거친 통상전문가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미대사관 경제공사로서 한ㆍ미 FTA 협상 및 쇠고기협상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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