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기념해 30년 동안 길러온 콧수염을 깎겠다고 밝혔다.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응원중인 그는 23일"약속대로 내일 귀국할 때 기분 좋게 깎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MBC 한 프로에 출연해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 8강에 진출하면 삭발, 4강에 진출하면 몸에 있는 모든 털을 밀어버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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