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의 3차전(23일 오전 3시30분) 전날인 22일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지하철은 23일 오전 2시까지, 응원 행사장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행사장 도착 기준 새벽 4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23일 지하철 임시열차 10편을 시청광장과 여의도, 코엑스 등 행사장 주변 역사에 비상 대기시켜 승객 집중 시 바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도 예비차량 400여 대를 즉시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행사장 일대에 임시 버스정류소를 설치하고, 버스 노선도 조정하기로 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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