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사진부는 권세연(서울 용산구 문배동)씨의'우리 딸은 항해 중'을 제18회 유쾌한 세상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17일 정오 이후 접수된 작품은 다음 심사에 포함됩니다. 당선자에게는 니콘 쿨픽스 카메라를 보내드립니다. 포토온라인저널(photoon.hankooki.com)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댓글 by 사진기자
아이들에게 목욕은 힘든 일과 중 하나입니다. 이를 놀이로 인식시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좋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부모들은 노력을 하죠. 권세연씨는 이 과정을 무사히 성공했나 봅니다. 꾸미지 않은 아이의 표정이 생생하게 전달이 돼 좋습니다. 이번에 응모된 작품들 중에는 연출된 사진도 다소 보였습니다. 꾸미지 않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내 가족과 주변에 대한 기록이 더 오래 간직되지 않을까요?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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