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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쏘나타, 美 오토퍼시픽 특별상 수상 外

입력
2010.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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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美 오토퍼시픽 특별상 수상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YF)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의 6월 고객만족도 조사(VSA)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 ‘오토퍼시픽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쏘나타 보유 고객 975명을 대상으로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48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쏘나타는 1,000점 만점에 역대 최고점수인 775점을 받았다. 오토퍼시픽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특별상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LIG손해보험, 김우진 대표 연임안 통과

LIG손해보험은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진 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한국외대 임성준 석좌교수와 경희대 김두현 교수가 사외이사로, 최대주주인 LIG넥스원 구본상 사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 흥국생명·화재 대표 변종윤·김용권씨 선임

흥국생명은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변종윤(50) 전 흥국화재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변 대표는 1984년 흥국생명에 입사한 후 부산ㆍ서울사업단장, 총괄 전무, 흥국화재 대표 등을 역임했다. 흥국화재도 이날 주총을 열고 김용권(57)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 대표는 1977년 대한재보험에 입사한 후 교보생명 전략기획조정실장, 메리츠화재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흥국화재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 KT, 월드컵 전 경기 '쿡TV'로 중계

KT는 SBS와 월드컵 중계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2010 남아공 월드컵 64개 전 경기를 인터넷TV(IPTV)'쿡TV'를 통해 중계방송한다.

■ 대한항공, 16강 기원 슛골인 행사

대한항공은 12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태극전사들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 '16강 기원 슛골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김포ㆍ제주ㆍ부산공항의 직원들은 붉은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면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현대오일뱅크, 우럭 중간 성어 15만수 방류

현대오일뱅크는 11일 자사 정유시설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와 비경도 인근 바다에 18∼20㎝의 우럭 중간 성어 15만수를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주민의 생계를 돕기 위해 2002년 이후 우럭 중간 성어 90여만수를 이 해역에 방류했다.

■ 한진관광·하나투어 이용객에 공항택배 쿠폰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14일부터 연말까지 한진관광과 하나투어 이용객들에게 공항택배 1만원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여행사를 통해 여행한 뒤 귀국한 이용객들은 여행 짐을 공항에서 집까지 배송할 때 1만원권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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