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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블랙호크스, NHL 49년 만에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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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블랙호크스, NHL 49년 만에 우승 外

입력
2010.06.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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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호크스, NHL 49년 만에 우승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1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와코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09~1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4-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4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블랙호크스의 주장 조나단 테이스가 스탠리컵을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 신지애, 급성 맹장염 수술 받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아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신지애는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출전을 준비하던 중 복부에 통증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 김태균, 16호 솔로홈런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이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28)은 10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0타점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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