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6주년을 맞은 한국일보가 뉴미디어 시대의 선도매체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합니다. 한국일보를 비롯한 계열 전 매체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정보를 하나로 묶어 온라인과 모바일, 지면을 통해 제공하는 본격적인 미디어그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1. 모바일 서비스 '한국일보M'
한국일보 미디어그룹은 서울경제 코리아타임스 스포츠한국 소년한국일보 등을 발행하고, 미주와 호주를 중심으로 한 해외 13개 지사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국일보 모바일 서비스 '한국일보 M'은 그룹 내 국내외 매체가 생산하는 모든 정보를 신문과 실시간 뉴스 두 가지 형태로 전달합니다.
2. 세계 여성지도자포럼 개최
한국 언론사 최초의 여성 청와대 출입기자 및 여성 사장을 배출한 한국일보사는 매년 4월 한국여성주간 행사를 주관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기여에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노력을 국제적으로 확대, 11월 '세계 여성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여성의 변화, 세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과 제니퍼 쉬프리 전 뉴질랜드 총리 등 세계적인 여성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입니다.
3. 다문화가정 캠페인 전개
다문화는 이제 엄연히 우리 사회의 한 부분으로 정착됐는데도 사회적인 인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기획시리즈와 함께 각종 교육사업과 캠페인, 일자리 찾아주기 운등 등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4. 내 고장 사랑운동, 범국민운동으로 정착
지난해 내 고장, 내 고향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내 고장 사랑운동은 벌써 22만 명의 국민이 동참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방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이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 이웃사랑 운동 '소통과 나눔' 확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소통과 나눔'행사를 굿네이버스를 중심으로 한 사회봉사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12월로 예정된 이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개인과 기업의 활발한 나눔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6. 샤갈전 개최
르느와르전, 고흐전 등으로 한국사회에 격 높은 전시문화의 싹을 틔운 한국일보 문화 전시사업은 현재 로댕 조각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11월에는 샤갈전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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