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희태, 18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희태, 18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입력
2010.06.07 13:19
0 0

6선의 한나라당 박희태(경남 양산) 의원이 7일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한나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4선의 정의화(부산 중ㆍ동구)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3선의 홍재형(충북 청주상당)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8일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국회의장과 부의장으로 공식 선출된다.

이날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윤성 의원이 의장 도전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박 의원이 무투표로 의장 후보가 됐다. 박 의원은 "국회에 변화의 새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데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 제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노마지지(老馬之智ㆍ늙은 말의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총 156표 중 97표를 획득, 과반 득표로 박종근 이해봉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홍 의원은 2차 투표를 거친 끝에 5선의 박상천 의원을 눌렀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