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500여명이 하나의 학습 네크워크를 결성, 공부하는 CEO가 되기로 해 주목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최고경영자(CEO) 포럼’은 8일 오후5시 경기 여주군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창립기념식을 연다. 행사 당일에는 ‘CEO 지속경영과정’ 10기 수료식과 함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되고, 기업 CEO와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aSSIST CEO 포럼에는 현정은(현대그룹) 윤석금(웅진그룹) 이어룡(대신증권) 문규영(아주그룹) 박용현(두산그룹) 이희범(STX에너지) 서영태(현대오일뱅크) 이만득(삼천리) 김일섭(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등 경제계 등의 내로라하는 대표 경영인이 대거 참여키로 했다.
양재열 aSSIST CEO FORUM 회장은 “앞으로 국내 최고의 경영인들의 탄탄한 학습 네트워크로 구축, 다양한 학습은 물론,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 등도 함께 펴는 ‘지속 가능한 CEO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SSIST는 그 동안 CEO 지속경영과정, 전통예술 CEO 과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과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 관심을 받았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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