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5일에 수원대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과 심재철 의원, 김희정 KISA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드림단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40여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교육 등을 추진하기 위해 창설됐다.
이를 위해 인터넷드림단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인터넷과 오프라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한 달 동안 전국 16개 시ㆍ도를 중심으로 모집한 800여명의 단원들이 담당한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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