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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드컵 특집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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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드컵 특집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입력
2010.06.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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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향한 국가대표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특집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가 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물론, 유럽과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찾아 그들의 심정을 직접 들었다. '허정무의 아이들'로 떠오른 1989년생 신예들, 박지성 등 세계적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백전 노장들까지, 월드컵을 향한 그들만의 땀과 열정을 담았다.

21살의 나이에 유럽에 진출, 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 셀틱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그의 팀 동료이자 월드컵 첫 상대로 맞닥뜨리게 될 그리스 대표팀의 사마라스가 함께 월드컵을 향한 꿈을 공개한다. 기성용과 함께 '쌍용'으로 불리는 이청용, 한국 대표팀 주장 박지성이 영국에서 털어놓는 포부도 전한다.

K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솔직한 바람도 화면에 담는다. 에콰도르전에서 당한 부상에서 회복하고 첫 월드컵을 맞이한 포항의 김재성도 밀착 취재했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까지 남모를 고심을 거듭했던 대표팀 허정무 감독도 인터뷰했다. 인간 허정무와 감독 허정무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의 모습, 그리고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김희선이 맡았다. 2010 월드컵 공익 캠페인 서포터이기도 한 그는 "내 아이의 첫 월드컵의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로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의 진솔한 심정과 인간적 매력을 전달한다.

유상호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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