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당선자
사회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학문적 이론을 현장에 접목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온 실용주의형 학자다. 교육계의 부패척결과 학력신장이 주된 목표다. 부인 이은숙(56)씨와 2남. ▦경북 의성ㆍ58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영남대 총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
3선에 성공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는 초ㆍ중학교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거쳤다. 그는 "전국 최고 학력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남(55)여사와 1남1녀 ▦충남 강경 ㆍ57세 ▦대전시교육위원 ▦6, 7대 대전시교육감
광주시교육감 장휘국 당선자
전국교직원노조 출신 해직교사다. 시민추대후보인 장 당선자는 "교육비리 척결 등 세계적인 혁신교육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희(58)씨와 1남 1녀 ▦충북 단양ㆍ59세 ▦전교조 전 광주시지부장 ▦광주시교육위원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
초대 민선교육감 선거에서 2위로 고배를 마셨으나 재기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공정한 인사를 하고 교육재정을 확충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서경자(63)씨와 2남 ▦울산ㆍ63세 ▦울산대 교수 ▦울산시 정무부시장 ▦울산사랑추진위원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당선자
'검증된 교육감'임을 내세워 무난히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육성하고 21세기형 명품학교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61)씨와 2남 ▦충북 진천∙64세 ▦청주중 교장 ▦괴산교육장 ▦13, 14대 충북교육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당선자
재선에 성공한 김 당선자는 "1년 임기의 교육감으로 못다 한 일들을 어김없이 완수하라는 당부로 알고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희(58)씨와 2남1녀 ▦충남 공주ㆍ60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충남도교육감.
오근량 전북도교육감 당선자
40년간 초ㆍ중등 교사를 거쳐 장학관과 교육장을 지낸 교육행정가다. 교육의 도농격차와 빈부차이를 해소하고 학생복지인권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부인 손경자(60)씨와 2남1녀 ▦전북 완주ㆍ65세 ▦전주고 교장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고창교육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
순천대 총장 출신으로 진보 성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장 당선자는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차별을 받거나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인 차옥주(49)씨와 2남1녀 ▦전남 영암ㆍ52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영국 브리검영대 객원교수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당선자
교직경력 37년인 이 당선자는 "학생에게는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 교직원에게는 보람, 도민에게는 감동을 드리는 명품 경북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부인 장이화(62)씨와 1남2녀 ▦경북 경산ㆍ64세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경북도교육감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당선자
권정호 후보와의 리턴매치에 성공, 경남교육의 수장자리를 탈환했다. 고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승리"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 '으뜸 경남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선(57)씨와 1남1녀. ▦진주교육장 ▦경남도교육감
강원도 교육감 민병희 당선자
전국교직원노조 강원지부장을 지낸 교사 출신이다. 민 당선자는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고교평준화를 부활시켜 학력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숙(53)씨와 2남 ▦강원 춘천ㆍ56세 ▦전교조 강원지부장 ▦전국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당선자
3선에 성공했다. 양 당선자는 "전국 최고 학력을 유지하는 등 제주를 세계속의 진정한 교육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인 김현순(60)씨와 1남3녀 ▦제주 남원ㆍ68세 ▦동홍초 교장 ▦서귀포학생문화원장 ▦12, 13대 제주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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