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고지에 오른 김완주(민주당) 전북도지사 당선자는 "전북을 잘 살게 하는 데 모든 신명을 바치고 하나의 일을 추진하더라도 도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중앙 부처를 500번 이상 방문한 김 당선자는"기업 유치와 성장 산업, 새만금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라'는 도민들의 명령을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400개 기업 유치와 4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골목 경제와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살려서 서민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60)씨와 1남1녀 ▦전북 임실ㆍ64세 ▦전주고 ▦서울대 정치학과 ▦행시 14회 ▦전주시장 ▦전북도지사
전주=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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