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직시장에서 15년 만에 선출직시장으로 돌아온 강운태(민주당) 광주시장 당선자는 "광주를창조의 중심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광주는 한국은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민도와 엄청난 잠재 역량을 갖고 있다"며 "저항 에너지를 창조 에너지로 바꿔 놓겠다"고 강조했다. 말로만 빛 고을 광주가 아니라 광주의 정신과 가치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의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풍요로운 경제 공동체, 멋진 문화 공동체, 세계 속의 평화 공동체, 참여와 소통의 자치 공동체, 건강하고 행복한 생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덕희(55)씨와 2남 ▦전남 화순ㆍ62세 ▦대입검정고시 ▦서울대 외교학과 ▦내무부 장관 ▦16, 18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광주=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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