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결에서 승리해 대전시장으로 복귀하게 된 염홍철(자유선진당) 당선자는 "지난 4년은 대전 발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쳐 대전 발전을 이끌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선거에서 우세한 국면을 유지하다가 막판 박근혜 바람으로 박성효 시장에게 역전패했던 그는 지난해 말 지역에 기반을 둔 선진당에 입당해 재도전한 끝에 설욕에 성공했다. 그는 "대전이 지역 차별 없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당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 내겠다"고 밝혔다. 이종숙(61)씨와 2녀 ▦충남 논산ㆍ65세 ▦대전공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중앙대 정치학박사 ▦중소기업특별위원장 ▦한밭대 총장 ▦대전시장
대전=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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