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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우드스탁 통해 평화 메시지" 원년행사 기획 아티 콘펠드, 8월 페스티벌 준비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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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우드스탁 통해 평화 메시지" 원년행사 기획 아티 콘펠드, 8월 페스티벌 준비차 방한

입력
2010.06.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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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미국 뉴욕주의 한 농장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우드스탁(Woodstock)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항과 낭만의 아이콘으로 기억된다. 히피들의 전유물이었던 록은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언어가 됐고, 록 페스티벌은 평화와 저항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The peace at DMZ with Artie Kornfeld, the father of Woodstock 69'이라는 이름의 록 페스티벌이 8월 6~8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다.

공연 명칭에 이름을 박은 아티 콘펠드는 1969년 우드스탁을 기획했던 4명 중 한 사람이다. DMZ 공연 준비차 방한한 그는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들이 전쟁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 싶어 한국의 DMZ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콘펠드는 "그때(1969년)나 지금이나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같다"며 "무언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공연과 여타 록 페스티벌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우드스탁의 정신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메시지 없이 돈만 좇는 페스티벌과는 확실히 다른 것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DMZ 공연의 1차 라인업에는 '더 도어스'의 레이 만자렉과 로비 크리거, 스키드로우, 엉클, 영블러즈 등 세계적 록밴드들이 포함됐다.

유상호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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