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법률사무소의 김진 변리사가 1일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김 변리사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의 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의 출원ㆍ등록을 돕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공로훈장은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중 하나로, 1947년 제정돼 사회ㆍ문화ㆍ경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 관계 향상에 공헌한 외국인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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