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화 '올드보이'의 감독으로 유명한 박찬욱씨가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은 27일 "현재 당 중앙선거대책위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박 감독이 어제 입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씨는 25일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유권자들에게 "노 후보와 진보신당이 만드는 명품 저예산 영화의 제작자가 되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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