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미래를 테마로 하는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객과 자연이 하나되는 공연’을 표방해 다양한 장르의 115개 팀들이 5개의 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김창완밴드, 부활, 이한철, 이승열, 이지형, 유리상자, 윤종신, 윈디시티, 뜨거운감자,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YB 등 유명 아티스트 등이 출연한다.
행사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의 취지는 ‘환경과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우리’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있다”며 “이 메시지에 공감하는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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