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여야 7개 정당에 지방선거 보조금 324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보조금은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정당을 대상으로 경상보조금 지급기준에 따라 후보등록 마감일 후 2일까지 지급된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45억2,300만원 ▦민주당 118억190만원 ▦자유선진당 24억598만원 ▦민주노동당 20억5,047만원 ▦창조한국당 8억4,208만원 ▦진보신당 8억2,223만원 ▦국민중심연합 2,109만원이다.
선관위는 이와 별도로 한나라당(13억376만원)과 민주당(7억1,812만원), 민주노동당(5,689만원) 등 3개 정당에 여성추천 보조금을 지급했고, 민주당에 장애인추천 보조금 2억2,677만원을 지급했다.
선관위는 선거보조금, 여성과 장애인추천 보조금과 별도로 2분기 경상보조금 81억1,670만원을 8개 정당에 각각 지급했다.
김성환기자 bluebir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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