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내달 10일 개장

서울시 SH공사는 낮은 분양률로 개장이 미뤄졌던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가 내달 10일 공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장에 앞서 이달 28일에는 가든파이브 내 유통전문상가인 라이프관에 뉴코아 NC백화점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가든파이브 라이프관은 패션관과 영관, 리빙관, 테크노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된 유통전문상가로, SH공사는 올 3월 뉴코아 NC백화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NC백화점이 문을 열면 현재 35% 수준인 가든파이브 입점률이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SH공사 측은 전망했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