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둑/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 강동윤, 김승재에 전기 개막전 패배 설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둑/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 강동윤, 김승재에 전기 개막전 패배 설욕

입력
2010.05.14 11:53
0 0

강동윤이 김승재에게 묵은 빚을 갚았다. 11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리그 A조 경기에서 강동윤이 김승재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리그 첫 판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의 하나로 지목됐던 강동윤은 본선리그 개막전에서 김승재에게 패배한 후 연패의 늪에 빠져 결선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대국은 모처럼 만에 보는 미세한 계가바둑으로 마지막 반집패를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 김승재가 패감이 부족하다는 걸 확인하고 중간에 돌을 거뒀다. 바둑TV 해설자 장수영 9단은 "계속 두었어도 강동윤의 반집승이 확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열린 조한승과 김기용의 대국에서는 000이 승리했다. 다음 주에는 이창호와 강동윤(18일), 원성진과 박정근(20일)의 대국이 예정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