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배우 김지수가 나무액터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빛냈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김지수의 배우 활동은 이전과 변함없이 나무 액터스와 함께 한다. 김지수는 휴식을 취하며 작품을 모색하고 있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2004년부터 문근영 김태희 등이 소속된 나무액터스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나무액터스는 200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던 김주혁도 소속돼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김주혁과 7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지수가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소속사를 옮길 것이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김지수는 재계약 기간이 되자 망설임 없이 나무액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수의 한 측근은 "김지수는 나무액터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가족과 같은 사이다. 김주혁과 좋은 동료 배우이자 친구다. 김지수가 김주혁을 의식해서 소속사를 옮기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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