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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지상파 주말드라마, 비속어 등 난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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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지상파 주말드라마, 비속어 등 난무 外

입력
2010.05.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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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주말드라마, 비속어 등 난무

지상파 방송 3사의 주말드라마에 비속어 등 부적절한 표현이 많이 방송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KBS2), '민들레 가족'(MBC), '이웃집 웬수'(SBS)를 분석한 결과 429건의 저품격 방송언어 표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X망신' '생까고' 등의 비속어가 71%로 가장 많았고, 차별적 표현이 24%였다.

■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8주년 영화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18~25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관 8주년 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 클레르 드니의 '침입자'와 브라이언 드 팔마의 '리댁티드', 마르코 벨로키오의 '승리' 등 유명 감독들의 최근작 7편을 상영한다. 20일 오후 7시에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02)741-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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