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7일부터 미국행 정기 항공편과 비즈니스 제트기를 연계해 미국 내 5,000여개 공항을 연결하는 ‘전용기 연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젯 커넥트(FLEXJET CONNECT)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 정기편을 이용해 뉴욕과 시카고 등 미국 10개 도시에 도착한 승객이 대기중인 전용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품. 미국 내 국제선 도착 게이트에서 가장 인접한 비즈니스 제트기 전용터미널로 이동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대기시간 없이 탑승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갈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전담 판매팀을 운영,판매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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