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ㆍ일본 관광객 유치 설명회
서울시는 10일 외국 관광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13일 상하이(上海)에서 의료관광 세일즈 활동을 한다. 이어 26, 28일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에서 의료기관과 국내 23개 관광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트래블 마트’를 개최한다.
■ 서울시, 태국다큐 서울 로케 촬영 지원
서울시는 태국의 유명 감독인 반종 피산다나쿤의 작품인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의 서울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으로 여행 온 태국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영화의 80%가 경복궁, 서울N타워, 명동 등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는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촬영 인허가를 협조할 방침이다.
■ 횟집 원산지 표시 점검
서울시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시내 일식당과 활어횟집 등에서 수족관에 보관하는 활어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강남구 코엑스 주변과 숙박시설이 밀집한 도심 지역의 횟집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낙지 도미 미꾸라지 복어 농어 장어 등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업소는 고발하고 표시하지 않은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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