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시장은 12일부터 시작되는 2차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이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에 맞선 민간 업체들의 신규 공급도 잇따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0개 현장을 비롯해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푸르지오 월드마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경기도시공사는 각각 12일부터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여섯 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의 신혼부부ㆍ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2, 13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4~17일에 이뤄진다.
14일에는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한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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