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삼성증권 ELS 3286회’등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6일까지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투자 기간에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6.6%(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설정일 가격의 90% 이상(6, 12개월), 85% 이상(18, 24개월), 80% 이상(30, 36개월)이면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단,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지수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국내 최초의 보험 상장지수펀드(ETF)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하이쉐어스(hiShares) 보험’이 6일 설정돼 7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거래된다. 이 ETF는 보험주중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인 종목을 선정해 유동주식 가중방식으로 산출하는 MKF보험 톱10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12일 상장되는 삼성생명은 당일 종가로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며, 예상편입비중은 25% 수준이다.
■교보증권은 6일부터 7일 오후1시까지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55%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9%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공모한다. ‘교보증권 제532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와 NHN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0.7%(연 16.9%)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마이스타 DLS' 2종(36, 37호)과 '동양 마이스타 ELS' 3종(650~652호)을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파생결합증권(DLS) 2종은 S&P GSCI(스탠더드앤드푸어스 원자재지수) 원유지수와 S&P GSCI 곡물지수, 코스피200지수와 미국 달러당 중국인민화의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ELS 3종은 코스피200, HSCEI, 삼성전자, 포스코,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3년의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대우증권은 12일까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대우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금융소득 명세서 및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우증권은 25일까지 신청고객의 종합소득세 신고서와 납부서를 작성해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다음달 11일 월드컵 개막일까지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단체 응원비 명목으로 5만~ 20만원을 주는 '수수료 없이 프리킥' 펀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증권이 선취 판매수수료를 면제하는 66개 펀드로, 지인 3명과 함께 가입하면 5만원, 5명 이상이면 10만원, 10명 이상이면 2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HMC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양천, 평촌, 성남, 성북 지점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시승차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은 제네시스 시승과 함께 본인이 보유한 차량을 무상 점검 받을 수 있다. HMC투자증권은 향후 이 서비스를 전국 지점의 신규 고객으로 확대하고 시승 차량에 에쿠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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