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지난 주(4월26~30일)에도 서울에서는 재건축 하락세가 이어졌다. 급매물보다 가격이 더 싼 일부 특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 재건축 주간 변동률은 -0.39%를 기록했다. 송파구(-0.93%), 강남구(-0.40%), 강동구(-0.34%), 서초구(-0.17%)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는 강북구 등 신규 아파트 입주가 몰린 곳을 중심으로 기존 단지의 거래가 감소하면서 하락세(-0.09%)를 보였다. 강북구(-0.39%), 송파구(-0.23%), 강동구(-0.2%), 은평구(-0.18%) 등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평균 0.05% 상승했는데, 광진구(0.33%)와 용산구(0.24%), 노원구(0.17%), 성북구(0.14%)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편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일산(-0.16%), 산본(-0.1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입주 물량이 몰린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의 하락폭이 컸다. 경기지역은 과천(-0.38%), 군포(-0.38%), 의정부(-0.24%), 용인, 안양(-0.19%), 동두천(-0.17%), 시흥(-0.14%), 광주(-0.13%), 남양주(-0.12%), 의왕, 성남(-0.09%) 순으로 하락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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