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5월 열리는 제63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부산영화제가 28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부문 심사위원장인 프랑스의 클레르 드니 감독 등과 함께 19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경쟁 부문과 더불어 칸영화제의 주요 부문이다. 올해 이 부문 출품작으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등이 선정됐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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