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이 백신 연구분야 최고 영예중 하나인 ‘알버트 사빈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 메달은 동서 냉전시절 소련과의 백신외교를 통해 소아마비 경구백신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알버트 사빈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제정된 상이며, 한국에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IVI는 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어린이 질병 감소를 위해 각국 정부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록펠러재단 등의 후원으로 설립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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