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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감상하고 캠핑하며 남아공 월드컵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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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감상하고 캠핑하며 남아공 월드컵 응원해요

입력
2010.04.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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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노을을 감상하며 캠핑도 즐기고 남아공월드컵 응원전도 하고...'

서울시는 내달 1일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노을공원 캠프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해발 100m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노을공원 야영장에는 모두 100동의 텐트를 칠 수 있다. 야영장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와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작 화덕, 야외탁자가 마련된다. 텐트는 가져와도 되고 현장에서 임대(5,000원)해도 된다.

이용료는 하룻밤을 보내는 데 1만~1만3,000원이며, 주차료는 1박2일 이용 시 평일은 5,000원, 주말은 1만원이다. 캠프장 예약은 26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다음달 어린이날에는 파크골프장(18홀)과 자연물 놀이터가 캠프장 인근에 개장한다. 파크골프장 예약은 30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6월 12일 노을공원에서 서울시의 캠핑페스티벌을 겸한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전(한국 대표팀-그리스)이 낮 12시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펼쳐진다. 이날은 노을공원에 약 2,500동에 달하는 텐트가 별도로 세워지며, 슛돌이 축구대회, 유명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강과 노을을 감상하며 캠핑도 즐기고 남아공월드컵 응원전도 하고...'

서울시는 내달 1일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노을공원 캠프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해발 100m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노을공원 야영장에는 모두 100동의 텐트를 칠 수 있다. 야영장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와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작 화덕, 야외탁자가 마련된다. 텐트는 가져와도 되고 현장에서 임대(5,000원)해도 된다.

이용료는 하룻밤을 보내는 데 1만~1만3,000원이며, 주차료는 1박2일 이용 시 평일은 5,000원, 주말은 1만원이다. 캠프장 예약은 26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다음달 어린이날에는 파크골프장(18홀)과 자연물 놀이터가 캠프장 인근에 개장한다. 파크골프장 예약은 30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6월 12일 노을공원에서 서울시의 캠핑페스티벌을 겸한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전(한국 대표팀-그리스)이 낮 12시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펼쳐진다. 이날은 노을공원에 약 2,500동에 달하는 텐트가 별도로 세워지며, 슛돌이 축구대회, 유명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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