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5일 "투명한 선거자금 조달과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병완 펀드 7억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이 후보 홈페이지(www.wanlee.net)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 후보가 광주시장 선거에서 15%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면 펀드 가입자들은 8월10일까지 원금에다 연이자 2.45%를 더해 돌려받게 된다. 앞서 같은 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도 같은 방법으로 41억여원을 모았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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